박람회 전문기획사 동아전람이 4월 25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치른 제32회 mbc건축박람회. 350여 업체에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됐다. 사이버박람회를 함게 치른 것을 생각하면 8개의 박람회를 한꺼번에 치렀다.

인테리어, 냉난방기자재,정원및 조경, 전원주택,조명, 디지털프린팅,사인,가구,판촉박람회 등이 킨텍스 신관 전관에서 펼쳐졌다.

본래 코엑스에서 열다가 세텍에서 열었던 행사다. 킨텍스의 넓은 공간과 대규모라는 장점 때문에 집객에는 무리가 없었다. 다만 경기 때문인지 일부 부스는 저가 또는 무상 임대 식으로 열어 주었는지 개인작가들의 공방 전시품을 전시하는데 멈춰 아쉬웠다.

전문전시회라고 하기에는 함량에서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전시기획사의 수익이 가능했을까 싶은 행사였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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