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킨텍스. MBC건축박람회. 사인박람회와 조경.공공디자인박람회까지 한꺼번에 열렸다. 유사 박람회니까 상관없다고 봐도 좋겠다. 하지만 출품업체들이 예전에 비해 대형업체들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었다. 내장재 중에 신기술 업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참관객들은 실제 구매력을 지닌 최종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였다. 단순 구경꾼들 보다는 장사가 좀 나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기획측에서 부스판매에 애를 먹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COEX나 학여울에서 열리곤 하던 건축박람회가 킨텍스로 옮겨온후에 지리를 잡는데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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