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이후 8월마다 3주간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버러.

총감독 폴 거진은 "내가 맡은 가장 큰 책임은 반드시 예술가와 청중이 관리자가 되게 하는 것 그리고 규칙을 적게 만드는 것"이라 말한다.

누가 어디서 공연할 것인지 어떤 내용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뛰어난 그룹이 나타나 축제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곳으로 이끌어 간다.

프린지 페스티벌을 작동하게 하는 것은 경쟁심이 갈린 참여와 창의성이다.

[덜어냄의 법칙] p86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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