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IMTOS. 제조업, 포장기기업체 전시회장에 가면 아직도 축하난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거래은행, CEO의 친목회 리본이 달린 대형화환에서부터 10만원대 난화분까지 줄을 잇는다. 어느 전시장에는 출품사의 제품보다 더 주목을 받기도 한다. 

중견기업일수록 화환수는 더 많아진다.

때로는 유명 정치인들과 지자체장들이 응원차 방문하기도 한다.

축하인사 방법이 다른 신박한 방법은 없을까?

화훼산업협회를 생각하면 미안한 일이지만 처분이 곤란해서 처박아두는 어느 전시장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