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하우스가 코엑스마곡에 큰 힘을 실어 준 셈이다. 

삼성동만큼 집객이 되지 못하리라는 걸 알면서도 마곡에서 열렸다. 

컨테이너 크기의 농막부터 미대생들이 만든 키링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까지 생활 전반에 디자인을 입힌 것들이 제안되는 리빙디자인페어는 독보적이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가구, 침구를 '좀 더 멋있는 것'으로 바꾸려는 유한부인들까지 다 모였다.

내년에는 다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단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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