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행복위원회 여성분과가 시장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11월 21일 오후6:30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50여명의 분과원들이 참석했다.

사회자는 사전에 시장에게 묻는 질문지를 받아 상자에 담았다가 하은호 시장에게 한 장씩 뽑게 하고 그 내용을 읽었다. 그리고는 질문자를 객석에서 불러세워 추가로 발언할 내용이 있는지를 물었다. 하은호 시장은 내용을 다 들은 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후반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사업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하시장은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2,3가지 질문이 진행되었다. 수행비서가 무대로 나와 시장에게 산본역 상가 지하 사우나에서 화재가 나서 시장께서 가보셔야겠다고 알리는 바람에 행사는 중단되었다.

주최측은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펼침막을 준비했지만 시장이 서둘러 떠나는 바람에 찍지 못하게 됐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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