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뉴스 김용현 기자] 올해부터 전라북도에서 1박 이상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와 '마이스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서 국제회의, 국내·기업회의를 개최하는 학회 협회, 단체, 기관 또는 법인으로 행사 참가자는 100명 이상이거나, 외국인 참가자가 30명 이상(숙박인원 기준)이어야 한다. 또 2일 이상(도내 숙박시설 1박 이상) 진행해야 한다. 

전북도는 '찾아가는 마이스 유치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마이스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 및 학회·협회 밀집 지역을 찾아가 전문회의시설인 지스코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유니크베뉴)를 알리고, 도내 마이스시설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마이스인이 대부분 참여하는 마이스 축제인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및 6월에 열리는 'Korea MICE EXPO 2019' 등에도 시·군 및 문화관광재단, 관련기관과 함께 참가한다. 

다양한 바이어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마이스 관계자와 교류 협력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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