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전시업자들이 하는 전시회가 제일 따분했었다.
올해는 사뭇 달라진 느낌이다. 전시관련 단체가 총 출동하고 관련 자격증과 대학 학과들이 참여하면서 취업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많아졌다.
의전행사 뒤의 썰렁함은 전시성격상 어쩔수 없다. 전문전시회는 점점 더 초라해 보인다.
간판업계에서 한동안 쓰이다 자취를 감춘 보드가 벽재로 다시 등장했다. 아크릴를 대체할 신소재로 각광 받았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다. 가공성이 좋고 평탄성이 좋아 메시지를 표현하기 좋은 소재다.
마이스디자인 최우수상. 시공팀에선 욕나오는 곡면처리지만 해놓고 보면 좋긴좋다. 예산은 어쩔 것인지 잠시 잊자.
마이스시스템디자인 대상작.
LED 기술전시회에 등장한지 2년. 드디어 실용화의 길을 찾았나보다. 하지만 평면형은 날개가 돌아가야 하니 위험하다고 울타리를 쳐야 한다.
오거나이저들이 하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을 확 깨는 간단한 방법. 시선을 끄는 것이다. 서울메쎄가 미니 판매장은 아니지만......
LED배너가 대세다. 패널위에 S자 고리 걸고 케이블타이 매는 것도 그렇고.....
한림대에서 만드는 마이스인사이트. 분기간이라니 기대해 본다. 눈을 감으면 수없이 창간과 폐간을 반복해온 이벤트업계전문지....제발 좀 잘되라.
고참이 일하는 법. 동업자들에게 돈 쓸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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