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이 결정된 박람회에서 부스를 다 팔았다고 그걸로 만족할 수는 없다. 앞선 외국 전시업자는 출품을 계획한 업체들간에 더 좋은 광고자리를 팔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낸다. 우리 수준에서는 팜플릿 광고면과 디렉토리 광고를 파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수익성을 높이려는 치열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

올해의 루키는 출품업체들 중에 희망회사를 섭외해서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주고 전시부스를 별도로 배치하는 방법이다. 기왕에 출품을 하는 업체라면 약간의 비용을 더 내고라도 주목을 받을 방법을 제시한다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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