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포독서대전 실무회의를 마치고

30일 남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다시 묻는다.

"이 행사장이 아니면 볼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전통시장 살리기를 하면서 벤치마킹한 영국의 보로마켓은 희귀한 식재료를 파는 시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영국의 유명한 요리연구가 제이미 올리버가 장 보러 오는 시장이라는 스토리가 붙게 만든 것이다.

맛집을 찾아서 먼 길을 가는 것은 분위기나 외관이 아니라 '맛'이다. 불편하지만 그 시장은 가는 것은 그 시장만의 독특한 그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벤트도 마찬가지다.

꼭 가야 할 이유를 제시해야 성공한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