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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원, 신년인사회를 진짜 잔치판으로 만들다

이벤트리뷰

by 이벤트평론 2026. 1. 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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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첫주간에 자자체마다 신년인사회를 연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도지사가 연두순시하는 관례에 맞춰 일정을 잡는다. 지역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자체가 후원하는게 일반적이다. 동네 한가락한다는 인사들은 전부 얼굴을 내민다. 의전서열에 맞춰 인삿말을 하고 건배나 떡절단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헤어진다.
2026년 과천시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이 맡았다. 행사장에는 생활꽃차모임에서 마련한 차가 눈길을 끌었다. 서예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눈길을 끈 순서는 시민들의 신년희망메시지를 사전녹화해서 상영한 순서였다.
과천시에서도 예전에는 지역단체들이 서로 이 행사를 맡으려고 경쟁하기도 했다. 어느 해에는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의 신년인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다른 지자체 처럼 도지사나 부지사를 모시고 하는 의전행사가 아니었다. 동네 사는 이웃들이 한데 모여 정담을 나누고 새해를 시작하는 진짜 잔치였다. 그리고 그걸 과천문화원이 근사한 문화콘텐츠로 승화시켰다.
덧붙여 상공회의소는 오찬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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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원(원장 이정달)은 13일 시청에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 단체장,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과천시 승격 40주년 기념 슬로건인 ‘I AM 과천, WE ARE 과천’을 주제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과천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시 승격 연도인 1986년생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과천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 해온 세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각계 대표자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1986년 행정도시로 출범한 이후 40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5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재정 분야 대통령상 수상 △‘건강 도시 전국 1위’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2026년에는 △ 미래 성장동력 확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구현, △생활 인프라 및 안전 강화 △시민과 소통하는 포용 행정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6년 병오년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말처럼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과천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과천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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