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이 주최하는 박람회라면, 참가사가 공기업이라면 오후가 되면 슬슬 자리를 비운다. 심하면 점심시간이 되면 부스관리자가 모습을 감춘다.
민간기업이 하는 박람회는 그렇지 않다. 경쟁이 심한 업계라면 더욱 그렇다. 2024 한국국제건설기계전. 5시 폐점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자리를 비우는 부스가 없다. 부스 앞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팸플릿이라도 하나 더 전해 주려고 애를 쓴다.
큰 돈을 들여 참가한 중국업체들은 더 간절하다. 이게 정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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