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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들이 공부말고 댄스, 사물놀이, 무용 같은 예능에 빠져 놀게 하자고 예술제를 만들었다.하지만 학교별 그룹별 경연을 하다보니 공정하게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버렸다.경연장에서는 사진촬영 금지. 응원 금지다. 무대위에 공연자와 심사위원들만 하는 잔치. 이게 무슨 예술제냐?경연 참가자들만 아는 시험장. 동네 어른들이 오며가며 애들 노는것도 보고 박수도 치게 되고 응원하는 맛에 피자도 사 주고 하는 그런 잔치를 만들어 줄 수는 없나?

이벤트리뷰 2025. 6. 14. 17:15

따분한 기념식은 지난 주 환경의날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해치웠다. 환경한마당은 전시체험행사 위주로 20개의 부스를 산본로데오에 설치하고 토요일 오후 2시~6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었다.예전에는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기념행사와 전시체험행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이렇게 분리하니 나름대로 좋은 면도 있다.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이벤트리뷰 2025. 6. 14. 12:50

도시를 두고 쓴 책을 이벤트리뷰에서 [베뉴] 카테고리에 소개하는 것은 처음에는 여행안내서로 읽으려고 집어들었다가 점차 저자를 따라 미술관, 박물관, 오페라좌 그리고 카페와 식당에서 저자와 함께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들어서다.각각의 포스트 들에 [공간]을 소개하는 최적의 방법이 동원된다. 도시를 소개하는 책들을 간간히 만나지만 마드리드는 특별하다. 저자의 소개대로라면 압도적이다. 다시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마드리드다.Part 1 고전회화의 천국, 프라도 미술관프라도 미술관 소개- 프라도는 ‘피나코테크’이다.- 프라도는 ‘고전미술관’이다.- 프라도의 취향은 ‘그랜드 매너’이다.- 프라도는 ‘스페인 미술의 성전’이다.- 프라도는 ‘종교화’가 풍부하다.구역별 특징- 기획전시고전회화를 즐기는 법- 지성에 의지하라..

이벤트리뷰 2025. 6. 13. 17:14

우편으로 온 이벤트 초청장. 오랜만이다.더군다나 오기만 한다면 숙박에 뷔페까지 지원한단다. 중국이 관광객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호텔숙박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쓴다. 그래서 홈쇼핑 여행상품이 파격적으로 싼 것이다. 이 방법이 방콕으로도 흘러 들어간 모양이다.단박에 항공권을 검색해봤다. 이벤트리뷰를 작성하면서 점점 해외 박람회 리뷰를 써야겠다는 결심이 굳어가던 차였다.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푸드쇼에 예약까지 했다가 일정에 맞지 않아 개막 전날 돌아와야 하는 쇼를 부리기도 했었다.박람회 초청에 우리가 해왔던 일을 상하이가 방콕이 따라 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일본, 상하이, 방콕 등 국가를 불문하고 SNS를 통한 마케팅에 물량을 쏟아붓는 중에 만난 우편초청이 반갑다.

이벤트노하우 2025. 6. 13. 14:50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이 시작됐다. 작년 10월 참가자 등록과 초록 접수가 있었지만 나는 몰랐다. 그저 다른 행사장에 갔다가 부스를 보게 됐을 뿐이고 취재를 시도했을 뿐이다.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전 세계 115개국 875개 회원기관을 두고 있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이 2년에서 3년을 주기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식물원·수목원·정원의 교육 분야 총회이다. 제11차 총회는 국립수목원과 국제식물원보전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변화를 위한 교육-글로벌 도..

이벤트리뷰 2025. 6. 12. 20:43

환경기술전 때문에 A홀을 쓰지 못하자 물류와 로봇전은 B홀로 돌렸다.3층 C홀에서 시작한 전시는 D홀로 이어진다.내부연결통로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어지럽다.이제 시장이 일반에게 이해되는 단계인 공급망분야는 아직 단독 전시로 분리하기에는 시장이 작다.스마트테크라는 단어를 전체적인 통합브랜드로 밀고가기에는 뭔가 부족해보이고...

이벤트리뷰 2025. 6. 12. 11:12

중국산 오픈형 이어폰이다.6월 11일 다른 행사 취재를 마치고 동문으로 나가다가 배너를 봤다.가보고 싶어서 둘러봐도 어디서 하는지 알수가 없다. 네이버검색에도, 코엑스 홈피 전시일정에도 없다. 안내데스크에 물으니 한참을 뒤적거린 후에야 2층 이라고 알려준다.2층에 가서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가 혹시나 싶어 스튜디오159를 가봤다. 역시...아까 그 배너는 스튜디오159와 가장 가까운 계단 앞에 놓여있는 이유가 있었다.첫날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발표회가 막 끝나고 듣기체험이 시작되는 시간이었다.어딘가 어색했다. 로비에서는 카톡채널 친구신청과 설문 그리고 포토존 인증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QR태그해서 친구신청을 마쳤는데 설문으로 넘어가는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안내에게 물으니 친절하게(?) Q..

이벤트리뷰 2025. 6. 11. 20:40

환경은 기본적으로 규제가 우선한다. 규제는 정부가 하는 것이니 업자들은 거기 맞춰야 하고 정부는 규제 이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47년이나 이 전시회를 하는 건 환경기술업계를 돕기 위해서다.

이벤트리뷰 2025. 6. 1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