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전이라는 이름 아래 전부 집합. 환경사진전도 있고 사이버환경엑스포도 함께 몰아 넣었다.
에너지전시회 같기도 하고 조금은 애매한 성격이 되어간다. 환경관련 벤처육성 시스템 안내 부스도 엉켜 있다. 해당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전시와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벤트를 이렇게 섞어 놓으면 겉으로는 행사가 풍성해 보이지만 내실을 기하기 어렵다. 거기에 돌침대 시연업체까지 있는 판이니 말해 무엇하랴?
대형 장비, 플랜트 업체부터 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 소개까지 환경이라는 이름아래 다 집어 넣는것이 오히려 행사를 망치는 첩경이 될수도 있다.
저탄소 녹색기술이라는 시류를 달고 올해 31회째인 경륜있는 전시회지만 뭔가 2% 부족한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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