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이 그런 경우가 많다. 손님들을 맞고 상담하거나 잠재고객에게 홍보를 해야 할 직원들이 임원들 의전에 신경 쓰느라 일을 못한다.
직원들을 한줄로 세워놓고 성질을 부리는 CEO도 낙제다. 급한 회의를 한다며 안쪽 테이블에 직원들을 불러놓고 무슨 급한 일을 지시하는지 관람객이 가까이 가도 본체만체 하는 경우도 볼수 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경우 따로 준비한 방문기념품을 챙겨주느라 곁에 선 손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급이 높은 경우 수행원들까지 의전대상이 되는 한심한 경우도 있다.
임원 식사장소, 숙소, 관광일정까지 챙기느라 분주한 직원을 보고 있노라면 출점하지 않는 것이 나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무상담이 아니라면 임원들은 전시장에 나타나지 않거나 경쟁회사 탐색만 허용하는게 옳다.
'이벤트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사장에서 동영상 틀어주는대신 식순지에 QR코드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1) | 2023.12.05 |
---|---|
고양가구박람회장 앞 발달장애작가전시회 '봄햇살' (0) | 2023.11.23 |
축제만들기 능력자 강릉사람들. 강릉등축제 (0) | 2023.10.02 |
오픈행사 보도자료 이렇게 쓴다 / 군포 그림책박물관 개관 (1) | 2023.09.04 |
이벤트노하우. 전시장은 보여주는 곳 가르치려 하지 말라 (0)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