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작가와 기업이 판을 펼친다. 8월에 열린 V11에 600여 개 부스가 열렸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80% 이상이 여자, 20대 참관객이다.

같은 기간 열린 아트페어와 비교된다. 20대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은 잠시 뒤에는 아트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러스트가 회화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장내에는 스티커, 포스터, 엽서 등 원화 리프린트를 비롯해 영상, 인형, 굿즈 등 캐릭터물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1년에 2차례 이상 페어가 열리고 있다. 점점 규모가 커져간다.

전시장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가 '예쁘다'이다.

사무국에서는 '저작권'에 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만19세 이상으로 참가에 제한을 두고 있어 산업으로의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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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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