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전시회가 스타필드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 춘천 레고랜드 개장을 앞두고 레고 분위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작전시회는 기성품 조리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일반 블럭이나 다른 시리즈 블럭을 가져다가 응용하는 등 창의성을 기르는데 가장 유용한 장난감이라는 레고의 강점을 최대한 뽐낸 전시회다.

스타워즈 시리즈 등은 영화 장면을 디오라마로 만든 압권이다. 

아쉬운 점은 스타필드 안내원조차 행사를 알지 못하고 키오스크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있었다. 키오스크에는 행사가 안내되지 않는다. 후원이 스타필드코엑스지만 그다지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행사를 후원한 레고코리아는 춘천레고랜드를 만드는데 시동을 걸었으나 레고 본사가 테마파크 사업을 영국의 전문회사로 넘기는 바람에 실질적으로는 큰 관계가 없다.

하지만 한때 기우뚱하던 레고의 위상은 테크니션 시리즈를 통해 부활하면서 '유아기에는 듀플로 커서는 레고를 아이에게 주는 것이 가장 큰 투자'라는 인식이 있는 한 그 인기는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지가 지켜봐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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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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