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서열문화가 꼭 필요하다는 건 인정한다. 장교는 사병과 식당도 다르다. 

안내데스크 위에 손바닥만한 크기로 고급포장지에 싸인 기념품이 놓여있다.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서 물으니 "관계자들께만 드리는 거라서요. 죄송해요 대신 이걸 드릴게요"라고 쇼핑백에 든 카탈로그를 내민다. 

장성, 고위관료들이 지나가는 뒤로 따라가는 수행원들이 똑같은 기념품을 몇 개씩 들고 따라간다.

퇴역장성 집에 가면 보이는 퍼터잔, 기념쟁반, 고급볼펜, 우산 등이다. 

대기업도 마찬가지 "상무님 가신대. 기념품 몇 개 챙겨드려" 소리가 들린다. 내부고객에게 잘해야 한다는 경영원칙에 충실하다.

자기돈 자기들이 쓰는 거라지만 꼭 내 것 빼앗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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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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