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가득한데 들어갈 자리가 없다. 자료라도 있으면 싶어 안내에 물어보면 없단다. 웹에라도 걸어 놓느냐고 물으면 모른단다.
기술세미나의 경우가 대부분 이렇다.
웨비나를 하거나 현장중계를 하는 걸 아주 싫어한다.
그저 기록사진만 원한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보도자료를 찾아 보니 통영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폐조선소 부지를 관광지로 만들려는 그림을 그리는데 관련기관들이 들러리를 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신문은
박상우, 경남 통영 살리기에 토지주택공사 힘 보태
라는 제목의 기사도 냈다. 박상우는 LH 사장이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5054
행사보도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코엑스에서 경남 통영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주제로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15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공유하면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헬렌 러치헤드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대(UNSW) 교수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주변지역 수변공간 계획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시드니 수변공간 재생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앤드류 데이빗 파쌈 싱가폴 도시개발청(URA) 시니어 디렉터는 싱가폴 수변공간 재생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의 시사점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LH는 지난 4월 신아sb조선소 부지를 매입하고 경남도 및 통영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폐조선소 부지에 수변 문화복합시설과 신산업 업무시설, 수변휴양시설, 주거·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설해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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