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한마당축제에서 이름을 바꾼지 2회째 2016 과천누리마축제. 주민 참여를 늘리고 과천의 특징산업인 말을 주제에 담는데 성공했다.

일단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하다는 점이 20회에 이르는 저력을 보게 된다.

시각적 장치로서 말이 곳곳에 들어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1.사전홍보

조경환 감독은 자체가 축제전문가로 또 여론형성에 강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축제 홍보에 강하다.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축제를 30여 일을 앞두면서 본격적으로 기고활동을 통해 전문가 그룹에 대한 관심을 놓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2.다양한 부속행사의 조합

과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특산품 판매장, 과천만의 특성을 가진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 공연, 누리마축제의 상징인 말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놀이터 배치 등은 함께 열리는 화훼박람회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메인행사장에 집중배치 되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든다.




3.연날리기라는 새로운 주제

제주도에 설치하려던 연박물관과 테마파크를 과천으로 유치해 과천의 특색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이번 행사장에서도 돋보였다. 기네스북에 오른 연을 띄운 전문가를 초청해 7명의 인원이 제작, 시연, 전시를 하고 있다. 6개월 전 부터 소망교회에서 전시행사를 했으며 과천문화원에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과천의 또 다른 상징으로 남을 것인지 주목한다.



4.프로그램북 못지 않게 인기를 끈 맛집지도

과천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게 하겠다는 신계용 시장의 의중을 볼수 있는 대목. 행사장내 음식코너 못지 않게 과천 곳곳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지도와 책자를 곳곳에 비치했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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