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빙의 의미를 아는 이들이 점점 줄어든다. 지역문화원이 애정을 갖고 지역아카이빙을 해왔는데 예산을 지원하는 정부에서 문화원의 역할을 전통문화진흥과 생활문화진흥에 국한하면서 돈을 줄이니 사업 자체가 없어진다.
군포 금정동의 경우에도 1990년대에는 군포시청 홍보실 차원에서 옛모습 사진전을 공모하거나 기록으로 남기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금은 잊고 지낸다. 이번 전시에도 1968년 사진이 가장 오래 된 사진으로 출품됐다.
동 차원에서 하는 아카이빙은 마을 단위 사업인데 마을의 의미가 해가 갈수록 달라지는 상황에서 이런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어머 얘 00씨네 큰아들 애기 때 사진이네"라는 소릴 들을수 있었다. 기록한다는 의미보다 동시대의 기억을 남긴다는 의미가 더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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