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이벤트 발행인을 지냈고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정배 교수의 책. 이벤트와 마케팅에 대한 이론적 배경이 이만큼 탄탄한 저자가 국내에 많지 않다.
공연물에 대한 일반적인 판매가 부진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목표시장을 세분해서 타켓층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거기에 맞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야 한다. 그에 맞추어 시장상황에 적절하게 맞는 마케팅 수단을 적용해야 성공한 공연마케팅이라고 할수 있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수록한 경험서와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수단에 대한 해설서만이 도서시장에 나와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이론적 토대를 탄탄하게 하려는 학문적인 접근의 시도라는 점에서 관련 학과의 교재로 사용되기에 적절하다.
후반부에 지적한 대로 공연마케팅에서향후 PR(Public Relation)부문이 강화될 것이며 스폰서십에 대한 적극적인 모색이 필요하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에 따른 후속 저작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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