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이 한국디자인포장센터라는 이름으로 동숭동에 있을 때부터 찾아다닌 전시회. 홍대교수들의 컨셉도면과 석고모형으로 만든 미래형 자동차, 청소기 같은 작품들이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만 찾던 전시회였다.
디자인진흥원이 꾸준히 한국 디자인의 미래를 견인해왔다는 걸 한 눈에 보게 하는 전시회였다.
산업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비롯해 현대차를 필두로 일광조명 등 유력기업의 디자인 전시, 디자이너들의 1:1 컨설팅 등 디자인 전반에 걸친 흐름을 조망할수 있는 자리였다.
디자인은 문제해결의 열쇠다.
성과홍보실이라는 PR커뮤니케이션 조직을 가진 진흥원의 분투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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