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와 부산벡스코가 문을 열 무렵 마이스가 차세대 첨단산업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급속하게 고교와 대학에 관련 학과가 생기고 관광산업의 동력으로 떠올랐다.
그렇게 장이 선 마이스엑스포. 올해는 송도컨벤시아다. 처음에는 교수들이 뭘 많이 아는 것처럼 가르치는 행사가 많더니 올해는 업계종사자들이 노하우를 전하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강연이 돋보인다.
베뉴들도 다양해졌다. 통역, 물류, 장치 등 관련업계도 빠짐없이 나왔다.
그런데
코엑스, 킨텍스, 메쎄이상이 안보인다. 전시사업자협회, 통역사협회도 나왔는데....무슨 사연인지 어느 메이저 전시업자는 아무런 장치나 장식없이 의자 하나 달랑 놓았다. 업체를 대표해 젊은 직원 하나만 나와있다.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가장 적합한 산업군이라고 열을 올리던 관계부처도 볼수 없다.
한국관광..인천관광..서울관광 등 공기업들은 나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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