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여름이면 주 2회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을 위해 도심 우물가 쉼터에서 펼치는 미니 공연. 8월 무더위 속에 페루 그룹 [잉카엠파이어] 공연이 있었다. 지하철 공연문화가 활발해 지면서 등장한 [잉카~]는 [로스안데스]와 함께 라틴 음악에 익숙해지게 해준 공이 크다. 로스안데스가 북을 이용한 리듬이 강하다면 [잉카~]는 칠갑산 같은 우리 음악까지 소화해서 듣는 이들을 사로 잡는다. [다음]에 [잉카엠파이어] 카페가 있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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