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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터배터리 주관 coex 운영미숙 설문빙자 고객정보 수집에만

이벤트리뷰

by 이벤트평론 2021. 6.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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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터배터리를 한국전지사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coex가 전시운영에는 미숙함을 드러내고 있다.

5/9 개관한 행사장 입구에서 등록접수 직원들은 코로나 설문부터 하라고 안내했다. 통상의 QR코드 태그를 해서 입장을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설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QR코드 자체도 접수대 모니터 옆에 명함 절반 크기로 붙여놓았다.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들어가니 코로나설문이 아니라 전시장 방문객에게 인지경로와 방문목적등을 묻는 장문의 설문조사가 먼저 뜬다. 선 채로 그 설문을 다 작성한 후에 3개항의 코로나 설문을 하게 된다. 주최측이 코로나 설문을 빙자해 전시정보를 얻는데만 혈안이 됐다는 인상을 받게 했다.

coex로부터 자리를 빌려 전시를 하는 다른 대행업자들이 입장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느껴졌다. 전문전시기획사와 달리 적은 인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듯 보였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더 한심하다. 보도자료는 2019년 자료가 최신판이고 올해 전시 관련해서는 공지사항이 전부다.

주최측이 협회인 경우 해당 산업 전반에 걸친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으나 이 부분이 미흡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박람회장에서 흥행하는데 집중하느라 미디어를 통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는 소홀했다.

이벤트리뷰넷 eventreview.net

2021 인터배터리 coex 급성장한 k battery

6월 9일부터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지난 해보다 확연히 성황이다. 한해동안 k battery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했다는 것을 실감할수 있다.

개막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의 관심이 쏠린 것도 흥행성공의 요인이다. 

전고체, 패키징에 대한 신기술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쉬운 것은 폐전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이 시장에서 가장 큰 패러다임 시프트를 소개하는 개념이나 이론에 대한 소개가 없어 냄비처럼 끓어 올랐다가 식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배터리뉴스 김용현 기자 batterynews.kr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S9N4LoApR5c
네이버TV 타운뉴스 https://tv.naver.com/v/20669442

 

2021 인터배터리 급성장하는 K-battery 현주소

타운뉴스 | 2021 인터배터리 coex 급성장한 k battery 6월 9일부터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지난 해보다 확연히 성황이다. 한해동안 k battery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했다는 것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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