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성공노하우) 컨퍼런스 자료공개로 행사 후에도 이어지게 한다.

주최측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워 대행에 맡기다보니 행사가 끝나면 물로 씻은 듯 모든 것이 지워진다.

컨퍼런스 자료를 사전, 사후에 웹에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1년 내내 행사가 이어지게 할수 있다.

대부분 행사전에 보도자료와 메일, 웹을 통해 컨퍼런스 주제와 연사를 공개한다. 참관객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유료 컨퍼런스라면 사전 공개가 수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이 경우 단순하게 강연 제목만 걸기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시시한 내용이라 걸만한 것이 없다면 할수 없지만.....

IT 관련 컨퍼런스는 현장 중계를 하기도 하고 현장 참관객에게 PDF파일을 내려받게 하기도 한다.

디렉토리북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사전 원고를 취합하기도 한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가 문제다.

강연자와 저작권 문제가 협의되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많다만 그 보다는 주최측이 여기서 부터는 돈을 쓰지 않으려하기 때문이다.

전시기획사도 내년 행사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관리해도 좋으련만 그리 않는다.

아시아파워위크 등 글로벌 기획사라면 등록자에게 1년 내내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해 주면서 관계를 이어간다.

국내 컨퍼런스 개최사들도 고려해야 한다.

기록으로써의 가치도 있지만 정보를 재가공해서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간단한 블로그에 주르륵 걸어 놓기만 해도 가능한 방법이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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