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는 봄에 철쭉축제, 가을에 독서대전이 빅 이벤트다.
그 사이에 작은 음악공연이 가득하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한여름쿨페스티벌, 여름밤야외영화제 등이 매주 이어진다. 여기에 새로 문을 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평생학습동아리축제, 책나라군포독서대전프레콘서트 등이 올해 추가된 공연이다.
이 공연들의 타이틀을 군포여름음악축제로 붙이면 어떨까?
국도비 지원으로 홍보실이 주관하는 공연들과 군포문화재단, 군포예총이 진행하는 행사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여름이면 군포 전역에서 음악공연이 열린다. 이 이벤트들을 군포여름음악축제란 커다란 이름을 붙여 주는 것이다.
별도의 대형 이벤트는 아니지만 60여 개의 작은 공연들로 가득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얻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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