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1995년 6월 박영린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안양권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창단직후 광복50주년기념 오페라‘안중근’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11개도시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언론과 음악계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96년 2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자매팀인 안양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독특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하나인 "박영린의 음악교과서"가 전국문예회관 연합회가 공모한 교육부문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계의 인정을 받은 바있다.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2010년 9월에 민간교향악단 최초로 제작, 공연한 창작오페라 ‘세인트 최경환’은 혹독한 상황에서도 꿋꿋히 신앙을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삶을 되새기며 안양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내년에도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세인트 최경환’의 전국 주요도시 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다.

지휘자 박영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악원에서 트롬본을, 이탈리아 페스카라 아카데미에서 관현악지휘를 전공하였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Orchestra di Fiati di Perugia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Cannale 5 TV 출연, 프랑스 니스축제 연주, 이탈리아 순회연주 등을 통해 고전음악의 정통성과 함께 현대음악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영린은 귀국후 서울대, 명지대, 전주대, 군산대 등의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활동을 위해 95년 6월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기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대중과 함께 공감하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유수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탁류’ 등 수 십 회의 지휘를 하여 절찬을 받고 있다.

안양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올 9월에 공연한 오페라 ‘세인트 최경환’은 높은 수준으로 격찬받으며

순수민간차원의 지역문화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안양챔버오케스트라와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지도를 맡고 있으며, 안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박영린의 월요음악회'를 기획, 진행하여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의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흥고등학교 3학년 초청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일 시 : 2011. 11. 25(금) 오전 10시

장 소 : 동안청소년수련관 1층 체육관

주최 : (사)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주관 :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후원 : 안양시, 안양문화재단, 포르테음향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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