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대전 홍보를 위한 SNS채널 구축

대한민국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에서는 홍보를 크게 두 갈래로 나눈다.

기존의 매체, 미디어를 이용한 공식 홍보채널과 SNS채널이다. 홍보채널은 기존의 축제 사무국이 추진하는 홍보가 주를 이룬다.

 

특별하게 강화한 부문이 SNS채널. 원칙은 다채널과 참여다.

채널은 거의 모든 SNS채널을 전부 가동한다.

베이스캠프는 블로그. 이용자들이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이동한다는 점을 감안해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구글 블로그를 만들었다. 여기에 도메인을 별도로 등록해서 포워딩하는 방법을 썼다. 외우기 힘든 블로그 주소를 알리느라 노력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도메인 입력만으로 찾아올수 있게 만들었다. www.bookgunpo.com 

페이스북페이지도 별도로 만들었다. https://www.facebook.com/bookgunpo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연동되도록 조치했다.

내부 실무자들을 위해 네이버 밴드에 독서대전실무추진단을 열어서 관계 공무원들과 홍보관계자들이 가입하도록 했다.

군포시가 시정 홍보에 서포터즈로 운영중인 블로그 기자단이 별도로 활동하고 있었다. 실무추진단은 블로그기자단의 카톡그룹을 찾아가 바이럴 홍보를 도와 줄 것을 요청한다.

외부 관람객들을 위한 채널로는 카카오톡에 "2014 군포 대한민국 독서대전"이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카톡그룹은 나중에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문의하고 안내를 받을수 있는 교신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유튜브 채널이다. 책 읽는 행사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것인가가 홍보팀의 숙제로 남아있다.

국가이벤트급의 대형 행사장에서 바이럴을 일으키는 SNS홍보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행사장이 이번 2014 군포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될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