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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있는 꽃축제 64회 진해군항제... 버스전용차로제 노점상불허 등 돋보여

이벤트리뷰

by 이벤트평론 2026. 3.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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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개막한 진해군항제. 

도심으로 레드라인 블루라인 두 개의 노선을 버스전용차로제를 이용해서 혼잡도를 줄이는 방법까지 동원한다. 대학교버스까지 동원해가면서 애를 쓴다만 워낙 외지에서 몰려드는 차량들이 많아서 쉽지 않다. 회전교차로가 많은 진해는 회전교차로 주변 횡단보도가 신호등이 없다. 그러니 한 사람만 지나가도 차들은 주춤주춤 할 수 밖에 없고 회전교차로를 향해 달려드는 차들로 일대가 마비된다.

무허가노점상들과의 전쟁이 큰 숙제다. 자리를 잡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와 2주 전부터 자리를 잡고 공무원들과 승강이를 벌인다, 단체를 만들어 집단 시위를 벌이며 생존권을 주장하며 진해시장 앞 로터리에서 가스통을 터뜨리겠다고 시위를 한 적도 있었다, 여좌천축제장안에는 푸드트럭을 비롯해 지역부녀회의 간이식당 등 주최측의 승인아래 장사하는 곳이 많지만 골목골목 사이에 몸을 숨기고 머리만 길거리로 들이대고 손님을 유혹하는 불법노점상들을 전부 막지는 못한다. 올해도 이런 노점상에서 바가지 상혼이 지적되어 주최이 욕을 먹는 해프닝이 재현됐다.

성숙한 질서유지를 당부하고 진해 전역이 드론을 날릴수 없는 구역이라는 다국어 현수막을 보면 한국사람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걸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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