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세텍 홈피를 뒤지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행사였다. 9일 오전 행사장 입구는 썰렁했다. 11시에 철수를 준비하는 부스도 있었다. 그러나 전체 부스를 둘러보니 작은 규모가 아니다.
삼면 바닷가 마을들이 나오고 출품된 보트들은 경기보트쇼에 뒤지지 않아보였다. 크루즈 부스는 웬만한 여행박람회 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3개 전시장 중 하나를 체험행사장으로 마련한 것도 좋은 부스배치였다.
사전홍보가 되었더라면 이렇게 썰렁하지는 않았으리라.
서울시가 후원인데 세텍 전시장 사용료를 감면받는 것으로 만족하기 보다는 서울시 네트워크를 통해서 홍보후원을 졸랐어야 했다.
서핑 등 일부 해양레저 동호인들만 모이는 박람회로 쪼그라들기에는 너무 아까운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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