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 경인일보 신창윤 기자의 기사를 보고야 행사가 있다는 걸 알았다.
신기자도 자신의 출입처 군포 기업 가양주작과 다비의 선전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 날 점심시간에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았다.
뜻밖에 6,70대 어르신들이 많았다.
경인일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어떻게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모여 들었을까?
한 관계자는 '엄청난 경품'에 대한 소문이 큰 역할을 했을거라고 짐작한다.
쌀과 인삼선물세트 등 5만원 가량의 상품을 사들고 나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단순하게 구경하기를 넘어 사기로 작정하고 온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경인일보가 1년 정도 공을 들여 키우는 기자 SNS와 뉴스메일링 서비스 등이 효과를 보는 것일까?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827010005287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 `지역 브랜드` 키워낸 농부의 정성… 깐깐한 주부들 함박웃음
24~27일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정성`이다. 오랜 기간 생산자의 노력과 정성이 깃든 경기도 각지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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