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개최자로 참여자로 행사플랫폼의 부침을 지켜보며 이벤터스의 등장이 반갑다.

이벤터스는 여는 사람과 참여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이다.


초기화면 구성이 그간 나왔던 다른 플랫폼에 비해 UI나 UX 모두 최신판임은 틀림없다.

페이스북 광고를 시작할 무렵 1천 건의 행사를 했다니 고무적인 일이다.

부디 성공을 빈다.

그간 IT 관련 컨퍼런스나 강남역 일대의 행사는 온오프믹스 정도가 이름을 알린 서비스였다.


코엑스 박람회를 겨냥해서 미국 서비스 가이드북이 있었지만 코엑스 자체 행사에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국내 런칭에 애를 썼지만 크게 이어지지 못했다.

물론 단위 행사에서 비콘을 이용해 군포철쭉축제 같은 이벤트에 흥행을 돕는 서비스가 등장했던 적도 있었다.

부디 행사전문플랫폼으로 자리를 잡는 것과 수익성에서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기를 빈다.

좀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성격별 이벤트 중에서 초기 확산이 가능한 분야를 정해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과,

대형 박람회에서 사전 홍보 기능에 특화한 서비스를 내는 것,

단순한 포스터 전시에서 진보해서 행사 자체를 꼼꼼하게 기록하는 기능을 특화하는 것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는 돈을 내는 주최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구성해야 이벤터스가 돈을 벌고 서비스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s://event-us.kr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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