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군포철쭉축제가 차없는거리 / 노차로드를 운영한다.

실무자들 반대가 거세다. 경찰협조를 얻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에 무엇으로 채워넣느냐도 작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획자는 차없는거리에 내려서서만 느낄수 있는 해방감을 선물하는 것이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의미를 모르는 선물은 헛발질인 것처럼 그 해방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차없는거리를 만들고 색색의 분필을 준비해서 차도에 낙서를 하는 이벤트도 좋다.

언제 차도에 낙서를 해볼수가 있겠나?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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