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아트코리아 한쪽에 판을 벌린 것처럼 옹색해 보이는 코리아아트페어는 플로어기획부터 프로답지 못했다. 
프로 작가들의 전시장이라기에는 어수선했다. 문화센터 수료생 작품 발표회 처럼 자기들끼리 웃음을 주고받는 판에 머물러 아쉬웠다. 
수공예품과 청년작가들이 SNS용으로 그린 일러스트와 뒤섞여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 미술의 대중화라고 변명한다면 할말 없다. 
화랑미술제나 키아프 등 coex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 견줄만한 준비를 갖추지 못한것은 비용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스폰서가 없으니 협회가 작가들 돈 모아서 펼치는 고만고만한 견본시에 머물고 있다.
마케팅에도 돈을 쓰지 못하니 작가들 아는 사람들이 인사차 방문해서 붉은 리본을 붙여주는게 고작이다.
돌파구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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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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