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사 메쎄이상이 가상현실박람회에다가 법률신문을 끼고 AI가 적용된 법률서비스 전시회를 기획했다. 그러다가 가상현실이라는 키워드가 메타버스로 옮겨가고 거기에 AI라는 트렌드를 가져다 붙이기 좋은 화성시를 메인스폰서로 끌어들인 박람회가 만들어졌다.
화성시는 화성시대로 화성시 메타버스박람회라고 이름붙이고 법률신문은 인공지능법률서비스박람회라고 이름 붙이고 각자 관객동원에 열을 올리고 각자 손님 모시기에 열중한다.
조금은 시들해졌다 싶은 AR과 VR은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게임과 아이돌 흉내내기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를 제공하니 그런대로 망작은 아니다.
화성시는 이참에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상공회의소 등 가져 올 수 있는 모든 유관기관을 동원했다. 하지만 화성시관 메인 로비에 정자세를 하고서서 화성시의 비전을 말하는 로봇을 바라보는 관람객을 보면서 시골에서 상경한 노인이 만국박람회에서 느꼈을 경이로움과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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