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에서 특이한 점은 '진동'이 출품됐다는 점이다.

소리가 아니다. 진동이다. 스피커 앞에서 '웅'하는 소리와 온 몸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졌다. 사라진다. 눈앞에 붉은 빛이 물결치다 사라진다. 그레이코드 지인의 [파이퍼]란 작품이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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