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시작 10분이 지났다. 데스크는 일찍 접수를 시작했다. 인기넘쳐 줄이긴가? 아니다 처리능력부족이다.
현장접수양식에적힌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 프린트해서 출입증을 만들어주는 중이다.
심지어 명함만 받고 출입증을 내주어도 되는 전시참가업체와 기자전용데스크도 같은짓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한다.
베이비페어나 펫전시회 같은 일반관람객 입장료가 주수입이 되는 전시회도 몰리는 다중을 이렇게 다루지않는다.
가끔 언론사 주최행사에서는 구름같이 몰린 관중사진을 얻기위해 이런 무리수를 두기도한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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