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항 아시아 최대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이벤트공간으로 활용하는 최고 성공사례.
인천역에서 가깝다. 부두주차장에 원체 넓으니 주차 걱정 없다.
ESG시대를 반영하는 빈티지 아이템을 파는 장이 열리니 시대분위기도 그럴듯 하다.


500평이 넘는 가운데 웨이브홀에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해 빈티지 의류와 각종 굿즈들로 가득하다. 공예품들과 도서들도 있다.
바깥쪽에는 푸드트럭이 둘러져 있고 떡볶이, 수제맥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2월에도 행사가 있었는데 3.1절 연휴에도 개장하니 사람이 몰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이런 벼룩시장을 군포에 열었으면 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보러 다니는데 이곳이 끝판왕이다. 다만 상설이 아닌 이벤트라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문호리리버마켓이 이렇게 커서 나중에는 전국을 다니며 브랜드 빈티지마켓이 되고 테라로사서종에서 상설매장을 낸 걸 생각하면 이 마켓도 어떻게 확장될지 알수 없다.
 

Posted by 이벤트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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