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리뷰
인테리어전시회, 라이프스타일전, 프리미엄리빙전 불분명한 컨셉에도 몰려드는 사람들 [더메종]
이벤트평론
2024. 6. 14. 09:55
디자인하우스가 시작한 인테리어전시회가 라이프스타일전으로 컨셉을 옮겨 자리를 잡고, 인테리어소품전 메가쇼는 아예 쇼핑박람회가 되고....프랑스에서 인기라는 [더메종] 한국버전이라는데.....
그림, 인테리어소품, 주방집기, 패션, 가구....[라이프스타일전시회]라고 이름 붙이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이전에는 [테이블데코페어]였다는 걸 알게 되니 모든 의문이 풀린다.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그릇코너에 사람들이 몰린다. 불경기에 럭셔리를 살수 없을 때는 럭셔리 브랜드 립스틱이 잘팔린다는 얘기처럼.
마침 코엑스 전광판에 샤넬의 시계광고가 떴다. 옷가게가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패션에 시계가 더해지는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집객에는 어떤 기술이 동원될까? 배울게 많아보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