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축제
전철로 가는 군포철쭉축제, 준비상황 점검회의 가져...축제는 28~30일이나 21일부터 10일간 철쭉주간으로
이벤트평론
2023. 4. 13. 18:38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철쭉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
13일 군포문화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서장들과 문화재단, 축제사무국이 모여 축제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무국은 28일 부터 30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정했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21일부터 10일간 철쭉주간으로 정했다.
철쭉주간에는 따로 행사를 가지지는 않는다. 다만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철쭉이 가장 만개한 상태라 주로 방송국과 유튜버 등의 영상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언덕을 넘어 초막골생태공원과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 일원에서도 공연과 전시 등이 이어진다.
철쭉축제 개막식에는 가수 홍진영을 초청한 공연과 드론쇼 등을 준비했다.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축제기간 군포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