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리뷰

DIY Life Show 핸드아트코리아 2021 coex

이벤트평론 2021. 8. 8. 09:45

전시전문기업 메쎄이상도 코로나를 이겨낼 비책은 없었다. 다만 견뎌내고 있을 뿐이다. 코로나 이후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 중 입장시스템을 가장 심플하고 방역상 안전하게 운영한 점은 높이 살만 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활력을 잃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
그저 그런 수공예 전시판매장이었다.
처음 이런 전시회가 열릴 때 처럼 부스를 채우기 위해 노점상을 모셔다가 가까스로 문을 연 듯한 느낌이다.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책바람에 불 때는 이에 편승해 반짝했었고 평생교육 지원이 주를 이룰 때는 그리 기울었었다. 정부지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면 이렇게도 볼품 없어지는지 안타까웠다.
Do It Yourself는 이름이 무색했다. 공구부스 하나 제대로 된게 없었다. 플라모델, 건축, 원예 어느 분야도 보이지 않았다. 퀼트 등 섬유 관련 공예품들이 많으니 미싱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수 없겠으나 산업박람회는 관련 소재, 공구, 동호회 등 최대한 한자리에 불러내야 의미가 있다.

유튜브 이벤트TV https://youtu.be/NNoKUyyM-9w
네이버TV 타운뉴스 https://studio.tv.naver.com/channel/townnews/clip/21751491/modify
카카오TV 경기티비 https://tv.kakao.com/channel/2984274/cliplink/421344817
이벤트리뷰넷 https://eventreview.tistory.com/577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