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홍보 이렇게 한다
캐논의 트럭 프로모션
이벤트평론
2010. 3. 19. 14:49
복합기를 알리는 캐논의 노력은 곳곳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현장에서 눈에 띈다.
예전에는 카메라를 알리기도 했고 프린터를 싣고 다니기도 했다.
3월 18일 동탄 노작공원에 홍사용문학관 개관식에 참여한 이들은 캐논직원들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즉석에서 현상해주는 서비스를 받았다. 차에 올라 복합기를 작동해 보는 이들도 있었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가지 기억나는 일. 3월 1일 화성 제암리 항일유적지에서였다. 비가 내려 행사가 일부 취소되기는 했지만 그자리에도 캐논의 트럭은 있었다. 행사장을 나오면서 일본기업이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이들을 기리는 행사장에서 자기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이 내게는 이상하게 비쳤다. 나만의 생각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