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알리는 옥외광고의 모든 것
옥외광고
전광판 광고를 할 때 주의할 점
설치 모델에 따라 보여지는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소리나 문자보다 영상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간혹 실내 파워포인트용 영상을 그대로 전광판 광고의 활용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자막도 보이지 않고 음성이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효과적인 전광판 광고를 위해서는 해당 매체에 맞는 영상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옳다.
아치탑
옛날 여의도 광장처럼 널게 펼쳐진 공간에서라면, 그리고 사거리 한가운데라면 주목성이 높아서 자주 설치했던 광고물이다. 요즘은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다.
에어탑
외국에서는 2,30미터 크기의 풍선을 이용한 광고물을 만들어 헬륨가스로 채워서 공중에 띄우거나 건물 옥상에 올려 놓고는 했다.
요즘에는 지면에 놓고 아래서 송풍기로 바람을 통해 세워 놓는 경우를 본다.
애드벌룬
초대형 풍선은 언제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캐릭터벌룬은 그 자체로도 효과가 있다.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페레이드는 100년이 넘는 백화점이 1년에 한 번 캐릭터풍선 퍼레이드를 하는데 뉴욕시가 도로를 내 줄 만큼 사랑받는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현수막
행사홍보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가림막
80년 대 무대 설치 비용에서 무대 뒷면을 채우는 방법으로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 가림막이었다.
육교현판
정부주관 박람회에는 빠지지 않는다. 육교난간은 광고물을 설치할수 없는 곳이라 일반인들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예전에는 나무각재로 가로 8~10미터 세로 1.5미터 정도의 틀을 짜고 광목에 페인트로 내용을 그려 넣고 철사로 잡아매는 방법을 썼지만 요즘에는 현수막실사를 이용한다. 행사 전에 해당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설치할수 있다. 시,군의 경계 지역과 주요 지역 교차로 등을 설정해 설치한다.
전주배너
가로배너라고도 한다. 가로 60 세로 120~180cm의 천에 인쇄한다. 행사장 진입로에 300세트 정도를 설치한다. 제작비용에는 설치와 철거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들지만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포스터 디자인을 기본으로 해서 변형 하지만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에는 글씨가 깨알같이 작아져서 알아볼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차량운전자가 잠시 정차하거나 속도를 줄여서 대충이라도 무슨 행사인지 알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X 배너
가로 60, 세로 180센티미터의 연질 플라스틱 또는 현수막으로 광고물을 출력해서 거치대를 이용해서 옥외에 설치한다.
행사홍보안 김용현 140829
□서울,경기지역 행사현장에 독서대전 홍보 X 배너 설치
행사현장에 직원을 보내 행사장 입구에 독서대전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것으로 홍보
9/5 수원화성 달빛동행
9/12 송도세계문화축제
9/19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20여 개 행사장
회계과 차량관리실 인력을 파견
옥외행사장의 경우를 감안 물통받침대에 물을 채워 전도방지
예산 : 60*180 X-배너 20개 @50,000원 = 100만원
□협조사항
1.배너제작
2.회계과의 인력파견협조
홍보티셔츠
단체티셔츠의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니폼이 주는 여러가지 효과는 내부자에게도, 외부 관람객에게도 행사를 상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고베대지진 복구에 사용된 아이디어 등판
고베대지진이 일어나고 현장에 모여 든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는 것은 큰 문제였다. 마라톤대회에서 사용된 배번표를 이용해서 자기 이름과 가능한 업무를 기록한 것은 큰 도움이 됐다.
처음에는 A4용지 2장에 이름과 역할을 써서 비닐봉투에 넣고 앞뒤로 달게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낯선 사람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구호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문제를 일거에 해소했다.
“저는 000이고 컴퓨터수리를 도와드릴수 있습니다.”라는 표지만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정확하게 찾을수 있게 된 것이다.
단순하게 ‘스태프’라는 표찰을 목에 건 경우 보다는 훨씬 실무적으로도 유용하다.
기념품, 노벨티
행사장을 떠나는 사람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말라. 배지, 기념버튼, 열쇠고리, 엽서, 책갈피 같은 작은 기념품이라도 나중에라도 행사를 떠올리며 그대를 추억하게 하는 정성이 필요하다.
대구에서 스님들의 시장축제를 연 승시축제에서는 현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엽전을 제작해 사전에 박람회장을 다니며 나눠 주었다. 손 안에서 만지작 거리기에 딱 좋은 크기의 엽전은 볼 때마다 승시축제를 기억하게 하는 좋은 기념품이었다. “승시축제에 오시면 이 엽전으로 맛있는 것을 사 드실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이 더없이 좋은 인사말이 되었다.
여름에는 부채를 활용하기도 하고 광고면이 크다는 점에서 물티슈를 사용하기도 한다.
인쇄물
초청장,포스터
참가사 들에게도 충분히 나눠져서 홍보에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준비를 서둘러서 완성물을 만들어 주지 못할 경우 파일을 공유하거나 공식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파일을 올려 직접 제작하기 쉽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