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리뷰

사쿠라는 상징일 뿐 파는 건 일본이란 이미지 싱가포르 플라워돔 사쿠라페스티벌

이벤트평론 2025. 4. 9. 11:18

2025.4.6 끝난 사쿠라 페스티벌.

시내 곳곳 전주에 배너가 걸렸다.

 

이것도 사쿠라? 다양한 품종의 사쿠라를 한데다 모아 진열했다.

화려한 사쿠라도 사쿠라지만 그보다 일본의 고성, 신사 앞의 문주 등 일본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무엇보다도 사진찍기 좋은 배경으로 설치해 놓아서 관람객들은 곳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줄을 선다.

터키의 장미, 네덜란드의 튤립축제가 이어진다. 플라워돔 하나 지어놓고 대사관에서 나서서 꾸미게 하는 마케팅 능력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