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기록한 6월19일 코엑스 스마트테크쇼. 6개 이벤트를 동시개최하느라 5개관을 털어 행사를 한다.
입구 첫 부스에 놓인 생수병이 반가워 집어들자 "아 이건 저희 설문조사를 하셔야 드릴수 있는데요...."
뒷편에 있는 다른 부스에서는 생수통을 전면에 내놓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놨다.
다른 관에서도 그 놈의 설문조사를 하셔야 생수를 준다는 부스를 볼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부스에서는 시판 생수병에 자사 로고 스티커를 붙여 놓고 누구나 집어갈수 있게 해놨다.
연극, 오페라 공연장에서 '하우스매니저'를 둔다.
공연이 올라가는 동안 생기는 모든 문제는 하우스매니저가 상황판단을 내리고 조치를 하게 한다.
기획조차도 공연기간중에는 '하우스매니저'의 통제에 따른다.
돈을 아낀다고 아르바이트생을 세워 놓고 '너는 여기서 무조건 설문조사를 한 사람에게만 생수를 줘'라고 오더를 주고 바깥 날씨가 어떻든 경쟁부스가 어떻든 챙겨보지 않으니 이런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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