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를 전시한다는 발상자체에 문제가 있다.
단순기록을 쌓아 놓거나 늘어 놓는 건 폼이 나지 않는다.
결국 큐레이션이 어렵고 표현방법이 어렵다.
23.12.8~28 과천문화원에서 열리는 '과천市集'
좁은 전시장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고심했다 기존벽면과 가벽에는 관악산을 실사로 처리하고 바닥에는 동네지도를 그렸다.
'기억소사'는 과천주공아파트단지에 살던 이들의 기억을 담았다. 체험엽서를 비치해 살던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적어 매달아 놓게 했다.
'과천을 달리다'는 1번부터 8번까지 마을버스 노선을 따라 추억을 전시했다.
'과천오감지도'는 가볼지도,생각지도,걸을지도,맛볼지도라는 4개의 지도를 붙여놓고 포스트잇을 이용해 참여자의 추천을 붙이게 했다.
'과천토박이를만났습니다'는 과천토박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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