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 전시회를 보면 알수 있다. 저가 판촉물이 많은 것을 보면 경기가 어려워 질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신제품이 그다지 많이 눈에 띄지 않는 점도 그렇다.
홈웨어전을 급하게 붙여 놓고도 부스가 꽉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샘플을 무료로 퍼주던 예년에 비하면 소박하게 진행됐다. 관객들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서인지 길게 줄을 서서 경품행사를 거쳐 상품을 받고 돌아서는 모습이 몇군데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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