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리뷰

부스방문 감사편지 쓰기 쉽고도 어려운 일을 해내는 인스웨이브

이벤트평론 2025. 5. 24. 11:50

AI대전@coex를 다녀오고 1주일뒤 "AI대전에 인스웨이브 부스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메일이 왔다.

한창 때의 MS, 전기설비 강자 슈나이더를 제외하고는 오랫만에 받아본다. 부스사진과 그 앞에서 성황을 이루던 관람객들 사진이 보이고 자신들이 선보였던 제품과 서비스를 다시 리마인드 하게 했다. 언론사가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인스웨이브가 나간다며 안내링크도 달았다.

IT기업들은 부스앞에서 핸디스캐너를 들고 관람객정보를 수집하느라 열을 올린다. 친구추가, 설문 등으로 경품을 주면서까지 적극적으로 달려든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이럴바에야 그렇게 악착같이 가망고객정보를 얻으려고 애를 쓸 필요가 있을까?